지난 이틀간 반등을 시도했던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1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0원 오른 104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당국의 시장개입 지속 여부가 불분명 한데다 유로 달러가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달러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하락반전했습니다.
장중 한때 1049.30원까지 상승했던 달러화는 11월 수출이 두달 연속 사상최고치를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10시 20분 현재 어제보다 1.30원 내려간 1046.9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수출증가세가 계속될 경우 기업의 네고물량이 쏟아질 것이라는 부담감으로 시장참여자들이 매수포지션으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외환당국이 지난 이틀간 환율하락을 방어했지만 계속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환율은 다시 약세로 기울 것으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엔달러는 같은 시간 약세로 기울어 어제보다 0.20엔 떨어진 102.67엔을 기록해 다시 102엔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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