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16
수정2006.04.02 14:19
편안한 휴식공간 아파트.
건설사들의 힘만으로 지을수 없습니다.
금융기관 디벨로퍼등 보이진 않지만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또, 지역화합을 위한 노력과 노인들의 복지공간을 만드는 따뜻한 모습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아파트에서 이러한 기업들을 찾았습니다.
지방건설업체들의 주택문화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대동주택.
건교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곽규환 대동주택 대표이사
부동산금융부문도 최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선진금융기법을 가지고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을 이끌고 있는 국민은행이 부동산금융부문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강정영 국민은행 부행장
집없는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키워주는 서민주택대출부문 특별상은 농협중앙회가 차지했습니다.
농민과 서민들에 대한 주택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택상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조관일 농협중앙회 상무
모기지론을 발행하며 아파트 마련에 한걸음 다가서게 한 한국주택금융공사도 부동산금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이종만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사
부동산분야에서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디벨로퍼 부문입니다.
특별상 디벨로퍼 부문은 창동 민자역사와 상가개발등 부동산개발사업에 기여한 성진리얼티가 받았습니다.
[인터뷰]이광균 성진리얼티 대표이사
마지막으로 따뜻한 특별상.
고령사회속에서 노인들의 복지와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실버문화부문은 명지건설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손인택 명지건설 사장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특별상 시상식은 특히 지역화합과 노인복지 공간을 만들어 가는 건설사.. 날로 발전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와 모기지론, 디벨로퍼 분야의 금융인들이 모두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