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복권 1등당첨 최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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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현금영수증 복권에 당첨되면 최고 1억원의 당첨금이 지급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성공적인 현금영수증 제도의 정착을 위해 복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1등에게는 최고 1억원의 당첨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기예처는 올해 90억원의 인프라 구축비용을 투입한데 이어 복권제도에 내년 36억원의 예산을 책정했고 시스템구축경비 85억원 등을 합해 모두 121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현금영수증제도는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현금으로 결제시 현금과 함께 카드 등을 제시하면 현금 결제 내역이 국세청에 바로 통보되는 제돕니다.
정부는 자영업자의 소득을 보다 명확하게 판단하는 한편 과세기반 확충을 위해 현금영수증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금영수증 제도 정착을 위해 매월 추첨을 통해 최고 1억원까지 보상금을 주는 현금영수증 복권제도와 현금영수증에 대한 소득공제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금영수증 복권제를 통해 1등(1명)에게는 최고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되고 2등 (2명) 2천만원. 3등(3명) 5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현금영수증 거래에 대해서는 별도의 '주니어 복권' 제도를 통해 최고 300만원까지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