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은 KT가 추진하는 디지털 정보통신박물관 구축 프로젝트에서 구축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되는 디지털 정보통신박물관은 정보통신을 주제로 한 차세대 사이버 박물관으로 구현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KT는 디지털 정보통신 박물관 구축을 통해 첨단 이미지 제고와 디지털 콘텐츠 문화산업에의 공헌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모션의 한소영실장은 “이번 KT 디지털 정보통신박물관을
미국의 스미소니언 온라인 박물관과 영국의 브리티쉬텔레콤 정보통신박물관을 능가하는 앞선 온라인 박물관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모션은 KT의 정보통신박물관 구축이 회사의 웹 구현 능력을 아시아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미주와 유럽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