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26
수정2006.04.02 13:28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았다.
식약청은 아주대병원이 뇌출혈,파킨슨병,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자 임상시험을 허용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바이오벤처인 파미셀과 퓨처셀뱅크가 사람 골반에서 골수를 뽑아내 배양한 성체 줄기세포를 아주대병원에 공급해 진행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