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합천연수원 등 자체 사원 교육 시설을 활용해 외부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의 문을 활짝 열어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수익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직원 교육시설 용도로 지은 합천연수원에 대해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11개 교육과정을 개발, 연수교육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론적인 부분보다 실무에서 터득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회사 연수 시설물을 활용한 수익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