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53
수정2006.04.02 12:55
서초구 현대슈퍼빌과 예술의전당 사이에 있는 프랑스풍의 신개념 육교‘아쿠아 아트 브리지’가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주민 편의를 위해 건설한 아쿠아 아트 브리지(Aqua Art Bridge)는 3차원 입체비대칭 형식이며 케이블로 지지되는 국내 최초의 육교입니다.
아쿠아 아트 브리지는 특히, 구조물에 유리판이 있어 낮에는 폭포를 연출해 시원한 느낌을 주며, 밤에는 여러 이미지가 투영되는 워터 스크린(Water Screen)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붙잡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