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대표이사 회장에 임병석 쎄븐마운틴그룹 회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유해기 쎄븐마운틴그룹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3대 컨테이너 제조업체이자 모피 의류업체인 진도는 2001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6월 쎄븐마운틴그룹에 인수됐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