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14
수정2006.04.02 10:17
국내외증권사별로 증권업종에 대한 상반된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9월 거래대금 증가와 개인투자자의 증시 진입이 예상된다며 증권업종의 펀더멘털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목표가를 종전 2만 7천원에서 2만 9,500원으로 LG투자증권의 목표가를 1만 400원에서 1만 6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반면 UBS증권은 증권업종의 밸류에이션이 고평가됐다고 말하고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의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습니다.
또 LG투자증권의 인수합병 시너지효과가 검증되지 않는등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