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종근당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9일 신영 황상연 연구원은 종근당이 2분기 1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제약업종내 5위를 차지했으며 대웅제약,한미약품 등 시가총액에서 크게 앞서있는 기업들의 실적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또 수익성 호전 구조는 마진이 상대적으로 놓은 처방약의 출하 증가와 신제품으로의 품목 교체에 있다고 판단.

한편 고렬압 치료제 '암로디핀 말레이트'의 제네릭 제품인 '애니디핀'을 3분기에 출시함으로써 중요한 성장엔진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5,7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