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신세계는 오늘 오전 기업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회사들이 발주단계에서 자금지원을 받는 "신세계 Network Loan"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먼저 이마트에 납품하는 300여 개 중소기업 위주의 1차제조 협력회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자금운영이 좋은 대기업과 중간납품회사들은 제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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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지원하는 자금은 연간 500억원 규모이며 업체 수와 자금규모는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