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가 기업의 성장성 둔화를 반영해 저PER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한국뿐아니라 미국증시 PER도 하락추세에 있는등 저PER은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예상실적기준으로 거래소와 삼성전자의 PER은 각각 5.8배와 5.1배 수준으로 지난 90년대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고, 미국의 다우지수 PER 역시 현재 17배로 지난 4년동안 최저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미 증시에서 PER 조정이 나타나면 국내증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저PER시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미래에셋측은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