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 솔루션 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는 28일 새 대표이사 전무로 육근승 상무(44)를 선임했다.

김재민 전임 사장은 경영고문으로 물러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 초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임됐던 김재민 전 사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이사를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육 대표이사는 더존디지털웨어의 창업 멤버로 중소기업(SMB)사업본부장 개발본부장 등을 지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