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빙그레 94년같은 상황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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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빙그레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돼 영업이익과 주가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1994년과 유사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94년의 경우 빙그레 빙과 매출액이 2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46.6% 증가하는 등 여름철 기후에 큰 영향을 받은 바 있고 주가도 11월에는 연초대비 3배까지 오른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기후 여건을 제외하더라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제품 믹스 조정으로 수익성은 한단계 레벨업 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8일 대우 백운목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돼 영업이익과 주가는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1994년과 유사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94년의 경우 빙그레 빙과 매출액이 2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46.6% 증가하는 등 여름철 기후에 큰 영향을 받은 바 있고 주가도 11월에는 연초대비 3배까지 오른 바 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기후 여건을 제외하더라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과 제품 믹스 조정으로 수익성은 한단계 레벨업 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