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원수보험료에서 LG화재는 7,464을 거둬 7,372억원을 올린 동부화재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며 손보업계 3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분기 동부화재는 6,702억원의 원수보험료를 올렸고, LG화재는 6,643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뒀습니다.
LG화재는 매년 4월 신회계년도가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간간히 동부화재를 따라잡기는 했지만, 분기 실적에서 3위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올 1분기 LG화재는 16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동부화재는 보험영업 흑자 전환으로 336억원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