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이 주주 중시 경영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4월 현재 670여개 상장사의 정관기재 유형을 분석한 결과, 169개사가 중간배당을, 29개사가 분기배당을 신규로 규정해 주주 중시 경영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를 자율적으로 설치한 법인도 지난해 44개에서 53개로 늘어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지도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