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 회사채 A-로 상향-한신평

입력2006.04.02 05:31 수정2006.04.02 05:34

18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시멘트(주)의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BBB+(안정적),A3+에서 각각 A-(안정적),A2-로 상향 평가한다고 발표했다. 김태형 선임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계열요인에 의한 자금소요 부담이 큰 편이었으나 시멘트부문의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안정된 자금수지를 유지해 올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부터 계열요인에 의한 직접 소요 부담이 사실상 정리되면서 잉여자금을 만들 수 있는 선순환 자금흐름구조가 구축됐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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