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산업기술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양주시 검준 지방산업단지 내에 '경기북부 섬유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이달부터 5년간 2백2억원의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염색·가공 분야를 포함한 섬유업체의 시제품과 샘플 생산,신기술 이전,기술 애로 해결 등의 기술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