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방직 12년만에 '졸업'..국내 최장 법정관리 입력2006.04.02 03:42 수정2006.04.02 03:45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국내에서 최장기간 법정관리를 받아온 영남방직이 12년 만에 법정관리에서 졸업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13일 영남방직에 대한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를 조기 종결했다고 발표했다. 재판부는 "영남방직은 제일엔테크 컨소시엄에 68억원의 신주와 67억원의 회사채를 액면가에 인도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재무구조가 자산 3백45억원,부채 1백20억원,자본금 72억원으로 현저히 개선됐다"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네비웍스, MWC서 'AI 기술 기반 미래형 스마트시티' 제시 2 골드만삭스 CEO "관세역풍 거래활동방해,정책 확실성 필요" 3 러트닉 "미국생산 확대전까진 철강·알미늄 관세 25%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