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총선이후 한국경제에 낙관적 시각을 피력했다. 9일 CLSA는 'Italians of the East'란 제목의 정치와 경제 영향 분석자료에서 한국민들이 우수한 자질을 갖춘 반면 정치 굴레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애국적이고 다양한 특성 그리고 풍부한 역사를 갖추고 있어 마치 동양의 이탈리아로 보인다고 비교했다. CL은 15일 총선을 앞두고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해 국내 정치적 동향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고 설명하고 선거후 실용성이 더 강화된 대통령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같은 변화가 나올 경우 경제와 증시 모두에 긍정적이라고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