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06
수정2006.04.02 02:09
(주)시그마켐(www.sigmachem.co.kr)은 지난 98년 창립한 후 신제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최상의 품질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MC(Bulk Molding Compound)제조 전문회사다.
이 회사는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을 저감시키는 바닥충격음 저감재와 주거환경 및 공장 환경 개선을 위한 흡음재.차음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용 천정재와 이미지 판넬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이 회사 김비석 대표는 "우리 회사의 제품들은 자동차 및 건축물 내장 마감재와 함께 일반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새로운 소재의 개발 및 적용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비브라톤ⓡ(VIBRATONEⓡ)'은 폐 EVA(Ethylene Vinylacetate)와 유기 바인더(organic binder)만을 사용한 공동주택 층간 바닥충격음 저감재 및 세대간 차음재.흡음재이다.
특히 EVA는 에틸렌(Ethylene)과 초산비닐(VA:Vinylacetate)의 공중합체로,탄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물질로서 성형품,필름,시트,코팅제 등과 같이 여러 방면에 사용되고 있다.
폐 EVA는 매립 또는 소각 이외에 처리할 방법이 없어 그동안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으나 비브라톤은 이러한 폐EVA 및 재생 EVA를 중량기준으로 원료의 80% 이상을 성형해 만든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우수 재활용제품 품질 인증인 'GR마크'와 유효자원 재활용 제품으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공공기관 재활용품 우선 구매품목으로 지정돼 친환경적인 건축내장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하고,진동에너지 흡수능력이 우수해 충격음 소멸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규격화 및 경량성으로 전문기술 없이 손쉬운 시공을 할 수 있으며,하부 구조면에서도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김 대표는 "유휴자원을 재활용하는 비브라톤ⓡ은 최근 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한층 더 각광을 받을 것을 자신한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원료인 폐 EVA와 물성(物性)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재활용 원료(EPS,Rubber,PE 등)와의 혼용으로 재활용 효율도 높이면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제시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031)358-6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