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38
수정2006.04.01 23:40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표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얼음 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 보도했다.
FT는 미국과학진보협회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타이탄의 표면이 얼음 바위 탄화수소 LNG 등으로 가득 찬 호수로 덮여 있다"며 "타이탄은 지구를 기준으로 할 때 춥고 황폐하지만 유기화학물질 지하수 등이 있어 생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