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데 힘입어 제3시장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1일 제3시장의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5원(0.01%) 상승한 3만5천1백21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4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늘어난 3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체 1백2개의 거래허용종목 중 34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17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고 10개 종목은 하락했다. 드림텍과 사이버타운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에스시스템 유니텍 아이쓰리샵 참누리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세라스톤 두원중공업 삼보지질 등은 약세였다. 이날 거래량은 2만주를 기록한 훈넷,거래대금은 1천만원을 기록한 한국세라스톤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