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건강사업부 헬스원은 초유(初乳) 천연성장인자(IGF-1)와 칼슘,12가지 비타민이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헬스키드'를 내놓았다. 뉴질랜드 목초지에서 자란 젖소의 초유 농축 단백질이 함유된 '헬스키드'에는 성장판의 연골세포를 증식 분화해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천연 성장인자가 다량 함유돼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출산 후 6시간 이내에 분비되는 초유에는 각종 성장 물질과 면역 물질이 80%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스키드에는 눈을 보호하는 비타민A,에너지 대사와 조혈작용을 하는 비타민B군 8종,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비타민C,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E 등 각종 비타민과 해조칼슘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어린이의 기호에 맞춰 3가지 과일 맛(포도 사과 오렌지)을 내는 3가지 동물 모양(너구리 고양이 돼지)으로 생산된다. 한 달분 1백20정에 2만5천원이며,2∼3세는 1회 2정,4∼13세는 1회 2정씩 하루에 2번 먹으면 된다. 롯데마트를 비롯한 할인점과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02)2670-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