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근린공원 지하 5곳에 4백61억원을 들여 2005년까지 공영 주차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은 수정구 단대동 27의 1(1백52대) 중원구 중동 1637(5백40대) 중동 2169의 1(2백45대) 은행2동 산24의 7(2백21대) 분당구 정자동 253(1백44대) 등 5곳으로 주차대수는 1천3백2대 규모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