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원증권 서성문 분석가는 기아차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채권단 보유물량의 매물부담과 채권단의 신주인수권 행사 가능성이 최근 크게 희석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채권단 물량은 지난해 말의 절반인 2,200만주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