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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멋진 연가 .. 서울랜드 '대포분수'

'한여름을 무색케 하는 무더위,물벼락을 맞으면 식혀질까.' 서울랜드의 '대포분수'가 인기다. 더위를 잊기 위해 나온 나들이객들에게 물벼락을 퍼부으며 가슴 깊은 속까지 서늘하게 해주고 있는 것. 대포분수는 지난 4월 장미언덕 앞에 새로 꾸민 분수지역의 으뜸분수.물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의 대포분수와는 달리 하늘을 향해 곧게 치솟는 점이 특징이다. 물줄기의 높이는 최고 50m. 물줄기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등 3개의 멋진 음악에 맞춰 춤도 춘다. 때로는 천둥소리를 내며 힘차게 솟아오르고,주변의 음악분수와 어울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50m 상공에 이른 물줄기는 바람에 따라 부서져 물보라를 일으키고,한꺼번에 와르르 쏟아져 내리며 '물벼락'을 내리치기도 한다. 색다른 것을 원하는 연인들이 몰리면서 물벼락을 맞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입소문까지 돌고 있다. 늦은 밤에는 조명과 어울려 둘만의 은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대포분수 앞의 분수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한몫한다. 물줄기가 터널위로 흘러내리는 큐피드분수,거북의 입에서 힘차게 뿜어나오는 거북분수,바닥에서 몽글몽글 솟아나는 바닥분수 등 5종류의 분수가 낭만의 밤을 연출한다. 대포분수 공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8시까지 30분간격으로 5분씩 하루 20회 이어진다. (02)504-001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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