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30
수정2006.04.03 14:32
인기 탤런트 명세빈(27)이 일간스포츠 장중호 사장(30)과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 사장의 어머니이자 원로 배우인 문희씨(본명 이순임ㆍ56)는 지난 22일 한국영상자료원 주최로 동해시 묵호등대에서 진행된 '미워도 다시한번' 촬영지 답사여행에서 관객과의 대화 도중 "큰아들(장 사장)이 몇년 동안 연예인과 교제하고 있으며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희씨는 며느릿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연예계에서는 장 사장의 결혼 상대가 명세빈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장 사장은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