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0개 회원국의 올 평균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2%에서 1.9%로 내렸다. 도널드 존스턴 OECD 사무총장은 13일 국제통화기금(IMF) 정책입안가들을 대상으로 행한 연설에서 "이라크 전쟁과 사스 등 부정적인 주변 변수들로 인해 올 세계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