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기사*사진 있슴 일양약품(사장 전영재)이 상황버섯이 들어간 드링크인 '상황천'(사진)을 내놨다. 일양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3월 10일 상황버섯중 국내에서 재배,유통되는 '목질진흙버섯'을 식품의 부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한 뒤 가장 먼저 이를 기능성식품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버섯 특유의 냄새를 기술적으로 제거,상황천에서 산뜻한 맛이 나도록 제조했다며 상황천 1백20㎖ 한 병에는 목질진흙버섯 엑기스가 1%(무게 기준)가량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상황천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 드링크"라며 "영지버섯 드링크 '영비천',동충하초 드링크 '마군단 동충하초'와 함께 국내 3대 버섯 드링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값은 병당 7백원선.(031)270-6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