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발발 20일째인 8일 미 국방부가 공식발표한 참전 미군은 총 34만명. 이중 12만5천명 이상이 이라크 영내에서 작전 중이다. 또 미군 전사자는 모두 89명,부상자는 1백55명이다. 이밖에 7명이 이라크군에 포로로 잡혀있고,8명은 작전 중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전 이후 토마호크 미사일은 7백50발 이상,정밀유도폭탄은 1만7천기 이상이 투하됐다. 미군에 투항하거나 생포된 이라크군 포로는 모두 7천여명이다. 우종근 기자 rgbac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