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이 LG전자가 인도 릴리이언스에 대한 휴대폰 출하 전망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살로먼은 LG전자 휴대폰 리콜설에 대해 릴라이언스 등 양 사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전하고 일부 제품에 대해 코드 재입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LG전자측이 수정 작업장소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설사 한국에서 하더라도 운송료 등 금액 규모가 크지 않다고 살로먼은 평가했다. 살로먼은 이번 사태로 LG전자의 가격장악력이 일부 영향 받을 수 있으나 릴라이언스에 대해 컬러폰 우선권 부여 방법을 통해 손실 복구를 시도할 것으로 진단했다.이에 따라 살로먼은 LG전자의 올해 릴라이언스 납품 규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