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중국의 경제 및 산업현장을 심층 보도하기 위해 국내 언론사중 처음으로 상하이에 지사를 개설합니다. 중국개혁을 선도해온 상하이는 국제금융 및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한경은 정치 및 경제정책의 중심지인 베이징과 금융 산업 현장인 상하이를 아우르는 취재망을 갖춰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해 가는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빠르고 깊이 있게 전달할 것입니다. 상하이 초대 특파원은 한우덕 전 베이징 특파원이 임명돼, 12일 현지에 부임했습니다. 오광진 신임 베이징 특파원도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