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에 대한 '매수'추천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9일 하나투어가 기대 이상의 외형 성장과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내놨다. 대투증권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52%와 60%씩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도 매출과 순이익이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6개월 목표주가로 1만8천원을 제시했다. 키움닷컴증권은 소득증가,주5일제 근무 확산,원화강세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증가 등을 올해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키움닷컴증권은 매수 의견과 함께 적정주가로 2만7백원을 제시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