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화학(대표 김기준)이 코리아피티지(Korea PTG)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무수말레산(MA) 제조전문 회사인 용산화학은 최근 코리아피티지의 주식 54.8%를 인수하고 주주총회를 열어 용산화학의 김덕문 회장과 김기준 사장을 코리아피티지의 회장과 대표이사 부회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피티지는 무수말레산(MA)과 스판덱스의 주 원료인 PTMEG(폴리테트라 메틸렌 에테르 글리콜)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중 무수말레산은 연산 2만8천t,PTMEG는 연산 2만5천t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PTMEG는 미국의 듀폰사와 독일의 바스프에 의해 공급돼 온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코리아피티지가 지난 96년부터 개발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코리아피티지는 자체 개발한 제조공정기술로 KT(한국신기술)마크를 받았고 세계 여러나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용산화학은 이번 경영권 확보로 MA뿐 아니라 PTMEG에 이르기까지 무수말레산 수직계열제품들을 전부 생산하게 됐다.
(02)3274-911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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