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기술(대표 조준구)은 다용도 마이크로파 건조기 '건채'를 개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마이크로파로 수분만 가열해 건조효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대형 열풍건조기와 달리 크기가 작고 건조과정에서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점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건조대상은 한약재 야채 헬스용품 화학약품 등이다. 신기술(NT) 인증도 받았다. 소비자 가격은 대당 3백만원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경기도 고양시 한국항공대 중소벤처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다. (02)3158-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