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파일(대표 김휘철·www.badong.co.kr)은 개인용 컴퓨터의 냉각보조장치 '바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성능 PC의 경우 중앙처리장치(CPU)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열이 많이 배출되는데 착안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기존 대형·고속 팬을 채택한 고성능 쿨러들은 냉각공기의 양을 늘리는 방식이어서 소음이 많이 생겼으나 바동은 마치 굴뚝처럼 외부의 공기를 CPU 머리 위에 직접 보내도록 고안,소음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번 밖으로 내보낸 더운 공기가 다시 컴퓨터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설계했다. 총판 (02)718-9232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