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리싸이클링協 출범.. 초대회장 이국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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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가 21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플라스틱업계 인사와 환경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협회장으로 이국노 전 프라스틱조합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는 플라스틱 관련 업계를 대신해 플라스틱 재활용 업무를 전담하는 단체다.
정부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플라스틱 제품 재활용에 대해 제조업자들도 일정한 책임을 지도록 명문화됨에 따라 업계가 리싸이클링 협회를 설립한 것이다.
협회 운영을 위해 플라스틱 원료업계를 대표한 석유화학공업협회에서 1백억원,플라스틱 가공업계를 대표한 프라스틱조합 등에서 20억원 등 모두 1백20억원이 지원된다.
플라스틱리싸이클링협회는 플라스틱 제품별로 생산 및 유통실태 등을 조사하고 전국에 권역별로 재활용 설비를 만들어 재활용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02)2263-0347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