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야간증시에서 금양과 하이닉스에 매수주문이 몰렸다. 정규시장에서 급락했던 삼성전자는 거래대금(12억6천만원) 1위를 기록했다. 금양과 하이닉스가 매수잔량 상위 1,2위를 나란히 기록했으며 신원 한국카본 금호산업 대호 유양정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매도잔량 상위종목으로는 국민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한글과컴퓨터 이네트 신성이엔지 싸이버텍 삼보컴퓨터 SK 등의 순이었다. 거래량 상위종목은 하이닉스 금호산업 LGEI 한글과컴퓨터 등이었다. 이날 거래된 종목은 1백52개였으며 거래량은 1백5만4천주, 거래대금은 51억6천만원이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