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미르피아 등 21개사가 액면분할로 25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액면분할을 시행하는 업체는 경우미르피아, 넥시즈, 대한약품공업, 디지탈퍼스트, 백금정보통신, 볼빅, 상신브레이크, 소예, 신창전기, 아세아조인트, 엔피케이, 오공, 우리조명, 원일전기, 제일바이오, 진성티이씨, 케이알, 코코엔터프라이즈, 한국와콤전자, 호성케멕스,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등 21개사다. 경우미르피아는 액면가를 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고 이후 5주를 1주로 다시 감자할 예정으로 약 1개월 후에 거래가 재개되고 나머지 20개 종목은 29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