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속담] 곡우에 비가 안오면 논이 석자 갈라진다 입력2006.04.02 12:51 수정2006.04.02 12:5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24절기 가운데 6번째인 '곡우'는 청명과 입하 사이에 오는 절기다. 보통 양력으로 4월20일께 해당된다. 이 시기는 농가에서 한창 씨앗을 파종하는 때. 따라서 곡우무렵에 비가 오지 않으면 싹이 트지 않아 농사에 악영향이 미치게 된다. 가뭄에 씨앗이 타들어가면 농민의 마음도 메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진다는 뜻이 이 속담에 담겨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봄 오는 줄 알았는데"…일요일 곳곳에 눈비 2 "15세 이하 소녀만 뽑아요"…K팝 아이돌 데뷔 경쟁에 '발칵' [연계소문] 3 '미국이 낳았지만 韓이 다시 키운다'…아재들 추억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