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테크는 최대주주가 보유주식의 보호예수 기간이 지난달 11일로 만료됐지만 주가 부양 차원에서 향후 1년 간 보유주식을 장내에서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엄병윤씨 등 최대주주 2인은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 지분 5백만주(70%)를 처분할 수 있지만 주가 부양 차원에서 전략적 제휴 목적 이외에는 장내에서 주식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