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21일부터 28일까지 러시아와 핀란드를 공식 방문한다. 이 총재는 러시아 하원(두마)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러시아 정부 및 의회 고위인사들을 만나 양국간 협력관계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이틀간 핀란드를 방문,노키아 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