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국제항공편 운항계획은 주 1천1백78편으로 여름시즌의 주 1천1백97편보다 19편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테러참사의 여파로 승객이 급감한 대한항공의 인천~댈러스,인천~시카고 등 7개 노선은 운항이 중단되고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사이판·괌 등 13개 노선은 감편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