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08
수정2006.04.01 21:11
동양현대종합금융은 1일 리젠트종합금융과의 합병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동양현대종금 관계자는 "흡수합병 추진과정에서 합병 자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발견됐으며 이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양현대종금과 리젠트종금은 지난 5월 11일 합병계약을 체결한 뒤 5월 25일 금융감독위원회에서 흡수합병 예비인가를 받았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