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계에 따르면 NDF환율은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1,300원대가 지켜졌다.
NDF환율은 11일 뉴욕장에서 1,300원 사자, 1,302원 팔자로 호가되며 마감됐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은 내림세를 보이며 1,300.70원에 마쳐 런던장에서도 1,298원 수준에서 거래된 뒤 뉴욕장에서 달러/엔환율 움직임을 따라 거래됐다.
NDF환율은 달러/엔이 121.80엔까지 내려서자 1,296.50원까지 빠졌다가 달러/엔이 122.50엔으로 반등하자 1,301원까지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 정부가 4개월 내리 경기를 하향판단, 일본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으나 새 내각이 은행의 부실채권 문제 등 경기회복 조치에 대한 빠른 수행 기대감 등으로 소폭 내려앉았다.
달러/엔은 뉴욕장에서 121.85∼122.85엔 사이에서 오가다 122.19엔으로 마감했다.
일본 정부가 4개월째 경기판단을 하향하기는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는 6개월 내리 경기판단을 낮춘바 있다.
한 은행 딜러는 "다음주 환율은 큰 등락은 없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되지만 달러/엔 전망이 불투명해 보수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며 "1,285∼1,315원 범위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