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재무장관에 알베르토 로물로 전 예산장관을 임명하는 등 새 내각구성 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앞서 아로요 대통령은 전날 취임식에서 "국민들에게 모범이 될수 있는 지도력으로 부패와 가난을 몰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03년 6월30일까지 2년반의 잔여임기동안 대통령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혜령 기자 h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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