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고가도로 '구멍' .. 교통통제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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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0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종합시장 앞 시내방향 청계고가 1차로에 지름 30㎝ 가량의 구멍이 뚫리면서 시멘트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조각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가도로 아래에 주차돼 있던 장모(31·회사원)씨 소유 아벨라 승용차 뒷유리가 파손됐다.
또 청계고가 시내방향 1차로가 통제돼 새벽장을 보러 나온 상인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는 "최근 내린 눈이 녹으면서 노후로 균열이 생긴 청계고가 슬래브 콘크리트 틈으로 파고들어 구멍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청계고가 전구간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이 사고로 고가도로 아래에 주차돼 있던 장모(31·회사원)씨 소유 아벨라 승용차 뒷유리가 파손됐다.
또 청계고가 시내방향 1차로가 통제돼 새벽장을 보러 나온 상인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는 "최근 내린 눈이 녹으면서 노후로 균열이 생긴 청계고가 슬래브 콘크리트 틈으로 파고들어 구멍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청계고가 전구간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