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농협(조합장 안기현)은 12일부터 광주 남구 주월동 본점과 광주시내 지소 등 15개점포를 찾는 고객들에게 배추 4포기씩을 무료로 준다.

남광주농협은 배추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1백50여명의 성금과 조합예산 등 1천만원을 들여 배추 4만포기를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