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협상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미국측과 계속 전화를 통해 접촉하고 있으나 서로 내부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미국 대표단이 언제 떠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해 협의가 계속될 가능성도 내비쳤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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